'하이킥3' 개성만점 캐릭터 '속속 드러나네'

입력 2011-09-29 23: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하이킥3'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백진희와 김지원의 잠버릇이 공개됐다.

백수인 백진희는 심각한 몽유병을, 김지원은 기면증을 앓고 있었다.

김지원은 박하선과 함께 TV를 시청하던 도중 기절하듯 잠이 들었다. 줄리엔은 공포영화를 보며 잠이 드는 김지원을 보고 놀랐지만 박하선은 태연히 “얘가 기면증이 있다. 갑자기 잠드는 병이다”고 설명했다.

박하선이 말하는 사이 몽유병을 가진 백진희는 자다 말고 걸어 나왔다. 줄리엔은 경악하며 “이 집 여자들은 잠잘 때 모두 조금씩 문제가 있다”고 혀를 찼다.

박하선은 “나는 아니다. 왜 나까지 끌어 들이냐”고 펄쩍 뛰었다.

줄리엔은 학교에서 잠든 박하선을 떠올렸다. 박하선은 학교에서 상상이상의 침을 흘리며 잠이 들었다. 줄리엔이 침을 닦아 줬지만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깊은 잠에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탈과 줄리엔이 땅굴에서 반찬을 주고 받으며 만남을 이어와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