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국내 대표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보온성과 슬림한 라인을 갖춘 여성용 ‘구스 다운 자켓’을 2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구스 다운 자켓’은 다운 재킷의 품질을 좌우하는 거위 솜털의 함량을 90%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급 헝가리산 거위 솜털과 깃털이 각각90%와 10%의 비율로 내장, 부피를 최소화하면서 보온성은 향상시켰다.
슬림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다운 자켓 특유의 부피감을 최소화했으며 옆부분의 절개 라인을 통해 여성의 허리 라인을 보다 날씬하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자켓의 앞 부분을 사선 절개 라인으로 처리해 신장이 길어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컬러는 비비드한 핑크, 블루, 네이비로 구성되며,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본부장 최병찬 상무는 “여성들이 다운 자켓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이 보온 기능과 슬림한 라인”이라며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구스 다운 자켓’은 이러한 여성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으로 체온을 품질 좋은 거위털을 사용해 체온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줄 뿐 아니라, 날씬한 허리 라인까지 강조해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