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한국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 점포산업전 및 프랜차이즈쇼 2011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한국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대표관 참가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9월에 열린 2011 싱가포르 프랜차이즈박람회(FLASIA 2011)와 같은 형식으로 협회에서 한국관 홍보 부스를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의사가 있는 한국 외식프랜차이즈 3~4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업체는 홍보, 부스비, 통역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박람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 www.ikfa.or.kr 공지사항(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담당자 이메일로 회신) 또는 협회 사무국 (안석영 과장, ☎ 02-3471-8135~8, ahnkfa@gmail.com)으로 하면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이번 박람회가 베트남 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까지 다양한 계층의 글로벌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권 한류 문화 확산에 따른 마스터프랜차이즈의 확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