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미국과 빌보드 코리아는 “2011 빌보드 K-Pop 마스터스 공연을 미국 MGM 그랜드 라스베이거스의 최고 공연장인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11월 25일 오후 8시 개최한다”고 29일 동시에 발표했다.
빌보드와 한국 독점 파트너인 빌보드 코리아는 “빌보드 K-Pop Hot 100 차트를 지난 8월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K-Pop Hot 100차트의 신뢰성과 K-Pop 최고 스타를 공개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행사다”라고 말했다.
빌보드 모회사의 사장인 하워드 어펠바움은 “우리 빌보드는 저희 파트너사인 빌보드 코리아와 이런 역사적 공연을 통해 최고의 K-pop 아티스트를 공개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는 K-pop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과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의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리차드 스텀 사장은 “MGM 그랜드는 빌보드와의 파트너십을 향상시키고 ‘2011 빌보드 K-Pop 마스터스’를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주최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 이번 무대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들의 국제적인 재능과 K-Pop 음악의 미래를 라스베이거스 팬을 위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MGM은 라스베이거스 이벤트 프로모션 에이젼시인 KMPA, LLC와 1년 동안 이 무대를 위해 준비를 해왔다. KPMA은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땅에 한국의 별을 빌보드라는 세계적 브랜드와 함께 연합시킬 예정이다. 미국 빌보드는 K-Pop이 국제적 음악 장르로 향상이 되는 것을 돕기 위해 K-Pop Hot 100차트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