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박시후와 문채원의 깊은 키스신이 방송돼 화제다.
그동안 ‘유령커플(승유-세령)’은 사랑을 위해서 서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쪽은 남자의 가족들을 무참히 죽인 원수의 딸이고, 또 다른 한 쪽은 복수를 위해 그녀의 아버지를 죽이려는 남자다. 가족의 원수로 얽힌 비극의 운명을 ‘사랑’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두 남녀의 로맨스는 극의 마지막을 향하며 그 애틋함과 애절함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유령커플의 깊고 깊은 ‘키스’로 한 층 더 격정적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