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모든 물건에 쉽게 싫증을 내 몇 번 쓰고 내다버리는 일회용녀 이미나(20) 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나 씨는 심지어 교복이 질려 전학을 3번이나 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 함께 등장한 그의 남자친구는 “한 번밖에 안 쓰고 버리니까 일단 아깝다"며 "데이트할 때도 조금만 지나면 질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귄 지 석 달 다 되어 가는데, 나까지 질려 할까봐 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