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일자리 창출 위해 지자체와 공조 강화

고용노동부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조를 더욱 강화한다.

고용부는 16개 광역 지자체와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 간 경상남도 창원에서 2011년 3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광역 자치단체 고용정책 업무 담당과장, 지역고용심의회 관할 고용센터 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회의 일정을 살펴보면 △경상남도 지역고용정책 기본계획 발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양산시) 및 사회적기업 우수사례(창원시) 발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발전 방안 토론 △고용정책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창훈 고용부 인력수급정책관은 “협의회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본 부처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고용부와 지자체의 고용담당관들이 지역 고용과 관련해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분기 1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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