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2011 한국기계전’ 협력사와 동반 참가

입력 2011-09-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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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내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한국기계전 (KOMAF 2011)’에 6개 협력사와 통합 전시 부스를 설치해 동반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두산 전시장은 ‘두산 부스’를 중심으로 6개 협력사의 전시장이 양쪽으로 나란히 배치돼 관람객이 두산과 협력사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두산은 6개 협력사에 전시 공간 제공, 인테리어 등 전시장 설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협력사와 함께 통합부스를 설치한 유일한 기업이다. 이는 두산의 동반성장 철학인 ‘선순환적 파트너십 체제 구축’의 일환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월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최한 자체 전시회 ‘두산국제공작기계전시회 (DIMF)’에서 3개 협력사를 초청해 제품을 전시하게 했다. 약 3300여명의 국내외 딜러와 고객들에게 협력사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메인 컨셉은 ‘Growth Way(성장의 길)’로 두산과 협력사의 전시부스를 ‘뫼비우스의 띠’ 형태로 연결해 동반 무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기종 6대를 포함해 최근 시장 흐름에 맞춘 대형 및 경제형 제품 등 총 11대의 공작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2011 한국기계전(KOMAF: Korea Machinery Fair)은 기계류 전문 국제무역전시회로 수요 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첨단기술 소개, 기계산업 국제경쟁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30개국 750개사가 참가하고 국내 15만 명, 해외바이어 5000명이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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