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모든 물건에 싫증을 내 버리는 ‘일회용녀’ 이미나씨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씨는 “옷 신발 가방 속옷은 기본이고 디카와 스마트폰도 몇 번 사용하고 내다버린다”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했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교복이 질려 전학을 세 번 갔으며 살던 집도 질려 자취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 이씨는 이러한 사실을 쉽사리 믿지 못하는 MC들에게 버린 물건들을 모아놓은 쓰레기 봉투를 증거로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 버린 물건들은 약 800만원에 이른다는 판정을 받아 MC 이경규는 “앞으로 버릴게 있으면 나한테 버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말도 안된다. 저게 가능해?" , "정말 특이하네", "좀 병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