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왼쪽에서 3번째)은27일 박춘희 송파구청장(왼쪽에서 2번째)과 지역 소외계층의 교육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을 약속하고 물품 전달식을가졌다.
병원은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송파구의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게 5500여만원의 기금과 물품을 전했다.
이와 함께 노원·동작·구로·강서·중랑구에 대해서 4500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 협력 사업을 통해 송파구 등 6개구 저소득가정 52가구에 보일러·변기를 설치하고 도배, 장판, 옥상 방수 등의 집수리와 냉장고, 세탁기, TV, 컴퓨터 등의 생활가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문정늘푸른센터, 아름다운꿈센터, 램넌트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10곳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디지털피아노, 빔 프로젝트, 복사기 등의 교육기재를 지원한다.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