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내년 3월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행사지원 요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ㆍ재외동포ㆍ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요원들은 회의 지원과 국별 의전연락관 지원ㆍ미디어 지원ㆍ명예 e-리포터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명예 이-리포터(e-reporter)는 11월1일부터 약 5개월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관한 기사 작성 및 정상회의 관련 소식을 전하게 된다.
기타 행사지원요원은 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해당 분야에 따라 최소 3일에서 최대 2개월간 △정상회의 참가 대표단의 출ㆍ입국 및 참가자 등록 △회의장 운영 및 의전 관련 업무 △미디어센터 운영 지원 및 내외신 기자단의 취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명예 e-리포터는 10월15일까지 나머지 분야는 10월31일까지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홈페이지(www.seoulnss.g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