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진 인화기업 디지털포토는 업계 처음으로 디지털사진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인화하는 애플리케이션‘찍스 사진인화’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앱의 최대 장점은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이나 장소 구애 없이 사진을 찍고 바로 인화주문,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에는 결제 후 여섯 시간 안에 배송까지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인화 주문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은 물론 기존에 저장해 둔 사진을 이용해 모바일상에서 인화주문을 할 수 있다. 특히 ‘무한앨범’메뉴를 이용하면 찍스닷컴 홈페이지 (www.zixxx.com)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사진 인화 주문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웹에 저장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한앨범은 업로드 용량에 제한이 없으며 등록한 이미지는 7일간 저장된다.
특히 아이폰용 앱의 경우 원본 사진의 색상 등 보정이 가능하며 포토샵(PS Express), 카메라플러스(camera+)나 모어로모(morelomo) 등 사진 보정 어플로 효과를 준 후 인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찍스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OS 모두 지원하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찍스’나 영문‘zzixx’로 검색, 설치하면 된다.
한편, 디지털포토는 찍스 앱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스마트폰 주문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가격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디지털포토 송정진 대표는 “콤팩트 디카 대신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맞춰 업계 처음으로 앱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