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GB 네이트 메일, 스마트폰서도 빠르고 편하게 쓴다

입력 2011-09-27 10:27

SK커뮤니케이션즈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네이트메일’ 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네이트메일 앱에는 지난 6월 개편된 유선 네이트 메일 서비스의 특장점을 담았다.

사용자는 네이트에서 외부 메일을 연동해 받기 서비스는 물론 외부 메일 주소로 메일 발송까지 할 수 있다. 외부 메일 연동은 10개 계정까지 가능하며, 각 계정마다 받은 편지함, 보낸 편지함, 휴지통 등이 별도로 마련돼 편리하다.

새로운 메일이 도착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일 수신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재호 SK컴즈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유무선 어디서나 네이트 메일을 허브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앱을 출시했다”며 “네이트 메일은 총 용량이 30GB라 친구와의 대화는 물론 업무 등에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트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