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40시간만에 39억7500만원 팔았다

입력 2011-09-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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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최근 진행된 ‘S-OIL 상품권’ 딜이 40시간 만에 1만장 완판을 기록하며, 소셜커머스 사상 단일 최대 거래액인 39억 75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S-OIL 상품권은 전국 S-OIL 영업소에서 주유는 물론, 아웃백, 베니건스, 오크밸리 등 쇼핑, 외식, 여행 관련 다양한 사용처에서 이용이 가능한 최강의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몬스터는 S-OIL 30만원 상품권을 11% 할인된 26만7000원에, 60만원 상품권을 12% 할인된 52만8000원에 각 5000장씩 판매했다.

판매 시간대비 판매액을 계산했을 때, 시간당 약 1억 원, 분당 약 165만원을 판매한 셈이다. 이는 홈쇼핑의 시간당 평균 매출 규모에 맞먹는 수치다.

티켓몬스터가 이전까지 기록한 단일 최대 거래금액은 작년 12월에 판매한 TNGT 상품권으로 약 19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김세용 티켓몬스터 B2B 팀장은 “최근 치솟는 기름값과 물가 때문에 알뜰한 주유를 하려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할인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소셜커머스 사상 단일 거래 최대 매출액 달성과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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