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후배 남지현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2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오늘' 제작보고회에서 "고1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학창시절의 추억이 많지 않고, 당연히 공부도 열심히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참석한 남지현을 보고 "지현이를 보면 공부, 연기 다 잘해 신기해서 질투도 났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송혜교 남지현 질투에 네티즌들은 "남지현 질투? 역시 모든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듯", "송혜교도 질투하는구나", "둘 다 이뻐", "한미디로 칭찬, 훈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와 남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늘'은 다음달 2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