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오늘'의 제작보고회에는 이정향 감독, 송혜교, 남지현이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지현이는 연기도 잘하는데 공부도 잘한다.”며 “나도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해서 활동을 해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많지 않았다”며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았다. 지현이를 보니 살짝 질투가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혜교의 귀여운 질투를 받은 남지현은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와 남지현이 출연하는 '오늘'은 약혼자의 목숨을 앗아간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가 자신의 용서로 인해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 감동을 그린 영화다.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