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 9월 전국 결선… 10언더파 62타로 정상

▲시즌 2승을 기록한 안옥섭
안옥섭은 지난 24일 서울 구로스크린골프센터에서 열린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이하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 9월 전국 결선에서 18홀 합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골프존 리얼 시스템의 스카이 밸리CC(파72) 코스에서 치러진 전국 결선에서 안옥섭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10개 골라냈다.
이날 안옥섭은 평균 비거리 256m, 페이웨이 안착률 85.7%에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GLT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4월 대회 우승 이후, 아깝게 준우승만 2번이나 해서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었다. 경기 전날 잠을 충분히 못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루키상’은 6언더파를 66타를 친 이용우(닉네임 드래곤*레인)가 차지, 부상으로 투어스테이지 퍼터를 수상했다.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 9월 전국 결선은 오는 10월10일 오후 8시40분 J골프를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