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화장품 쇼핑 국내서 하세요

많은 여성이 해외 여행시 대용량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구입한다. 하지만 최근 환율이 급등하면서 면세 쇼핑과 국내 쇼핑 간의 금액 차이도 줄어들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서는 30일까지 명품화장품 No.1 매장에서 ‘뷰티풀 어텀 페스티벌(Beautiful Autumn Festival)’을 진행 중이다. 이 기회를 이용하면 면세점 못지 않은 쇼핑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생전 만날 수 없던 명품화장품 1+1 세트상품과 구매 금액의 최대 20%까지 적립혜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 1+1 세트(5만8500원)’는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메이크업 베이스로 구성됐다. 용량으로만 보면 12만원 수준의 상품이다. 면세상품과 비교해도 3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부르조아 열시간 파운데이션 1+1 세트(4만2000원)’는 헬씨 믹스 파운데이션과 열시간 파운데이션으로 구성됐다. 카드 할인 혜택까지 받으면 면세점에서 단품으로 구입하는 것보다 1만원 이상 저렴하다.

한편 대용량 사은품이 함께 구성돼 정품용량 대비 40% 가까이 할인되는 상품도 있다. ‘크리스챤 디올 원 에센셜 스킨 부스팅 수퍼 에센스 50ml 세트(16만6250원)’는 17만5000원의 에센스 정품에 에센스 10ml, 캡춰 R60/80 XP 크림 15ml, 캡춰 R60/80 로션 50ml, 캡춰 R60/80 에센스 2ml 사은품이 함께 구성돼 있다.

한편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까지 롯데포인트 적립이 추가로 가능하다. 브랜드별 5~10% 할인쿠폰과 신용카드 할인이 더해지면 최대 20%의 혜택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