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애매한 빠른생일-민낯 기준 정했다 '천재 아닐까'

입력 2011-09-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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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애정남이 말 그대로 '애매한' 빠른생일의 기준을 깔끔하게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에서는 빠른생일에 대한 깔끔한 기준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애정남 최효종은 "빠른생일은 없는 것"이라며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자진신고기간이다. 빠른 생일이라 할지라도 모두 학번여부에 따라 같은 것"고 일축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효종은 여성 민낯의 기준에 대해서도 명확한 기준을 내려줬다. "선크림과 BB크림 사용까지도 쌩얼로 해 주겠다"며 그러나 "양이 중요하다. 휴대폰 액정에 BB크림이 묻어있으면 쌩얼이 아니다"고 덧붙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동안 빠른 생일 정말 애매했는데 명쾌한 해답이 나왔다" , "최효종은 천재같다" , "이제 생얼이라고 우기지도 못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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