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청자투어3탄 '헤어짐에 다들 눈물만'

▲KBS
'1박 2일' 시청자 투어 3탄 마지막편에서 출연자들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출연자들이 1박 2일을 함께한 뒤 헤어지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앞서 ‘1박2일’ 멤버들과 투어에 참가한 시청자들은 1박을 한 후 동백섬이 보이는 해운대에서 부산 앞바다를 만끽했다.

그러나 40대 여성 시청자가 이틀간의 여행이 채 끝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 헤어짐이 아쉬워 눈시울을 붉혔다. 이승기는 조장으로서 그를 달랬다.

이를 시작으로 다른 시청자도 아픈 어머니를 향한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영유아를 담당했던 전현무 아나운서도 눈물을 보인 5세 아이와 헤어지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오랜만에 사람의 진심이란 것을 느끼게 된 것 같다. 고맙다"는 말을 남겨 아쉬움을 더했다.

90대 조장이었던 성시경도 시청자들과 든 정에 눈물을 보였고, 백지영은 10대 아이들이 준 선물을 받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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