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 말레이시아·라오스 공식방문

입력 2011-09-25 14:42수정 2011-09-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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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이 26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박 의장은 말레이시아에서 모하마드 나집 총리를 면담, 자원분야를 포함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를 하고 판띠까 아민 하원의장과 만나 양국 의회간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또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라오스를 찾아 촘말리 사야손 대통령, 통싱 탐마봉 총리와의 회동을 통해 농촌개발 및 보건의료 분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과도 만나 지난달 구성된 의원친선협회 교류를 포함한 양국 의회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박 의장은 귀국길에 경유지인 베트남에 잠시 들러 응웬 싱 훙 국회의장과 면담, 양국 의회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지 동포 및 기업인대표 초청 만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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