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케미칼’ 활동 일환… 자율근무제에 정시 퇴근 권장도

▲23일 서울 충무로소재 ‘코끼링 볼링장’에서 개최된 웅진케미칼 볼링대회 모습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만들기 기업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이날은 박찬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링대회는 최고 점수 볼링왕을 선발하는 ‘케미칼리그’와 올해 회사의 영업이익 목표 숫자에 가장 가까운 점수의 팀이 우승하는 ‘예스리그’로 각각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아이패드2,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서로 소통하고 단합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웅진케미칼의 이런 좋은 조직문화들이 훌륭한 일터를 만들고,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이번 볼링대회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출근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자율출근제’, 격월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 테마 여행’, 매주 수요일 6시 정시에 퇴근을 독려하는 ‘땡데이’ 등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Yes케미칼’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