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잔여분 할인 분양

입력 2011-09-23 13:08

이미정 기자 l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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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태전동 우림필유 아파트 잔여분을 기존 분양가보다 12~22% 할인된 조건으로 특별분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태전동 우림필유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109㎡(63가구) △129㎡(335가구) △155㎡(67가구) △175㎡(2가구) △211㎡(6가구) △234㎡(2가구) 등 총 4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특별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101㎡·123㎡·165㎡ 등으로 일부 미입주된 가구에 한해서다. 할인된 분양가 및 발코니 무상 확장, 옵션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감안하면 101㎡는 6000만~6500만원, 123㎡는 7000만~7600만원, 165㎡는 2억1000만원 등 파격적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 잔금 90% (계약 3개월 후 납부)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대출은 분양가의 60~7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잔금 납부 시 취득세 50%를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태전IC에서 출발해 분당~내곡 고속화도로와 분당~수서간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송파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2015년 완공 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강남과 분당, 판교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기도 광주 전통 명문인 태전초등학교를 비롯해 광남초·광남중고교·태전고(예정)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장단초교(가칭)가 신설 될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105동 103호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1-758-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