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기흥연수원에서 22일과 23일 이틀간 실시됐다. 연수과목은 수출입·파생상품을 중심으로 한 외환, 파생상품 연수와 국세·지방세, 법인세법 등 세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일부 중소기업체는 대표이사와 실무자가 같이 연수를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연수 후에는 연수생간 단합을 위해 도전골든벨 행사를 실시했으며 저녁 간담회 시간에는 50여 개 영업점의 직원들이 연수원을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연수는 중소기업들이 실무자를 선발하고 자체적으로 전문적인 연수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기업 측의 요청과 신한은행의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연 2회씩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