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영훈은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MC 김원희 김용만)에 이전보다 샤프해진 모습으로 출연해 출여진들을 놀라게했다.
주영훈은 과거 통통했던 외모가 아닌 호리호리한 몸매로 전혀 다른 이미지마저 풍겼다. 주영훈은 "15kg을 뺐다. 나이 계산을 하다보니 딸 아라가 수능 볼 때 환갑이더라"라며 "이 아이를 시집 보낼 때까지 건강해야겠다 싶어서 살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 "살 빼고 나니 아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빈혈이 생겼다. 밤에 화장실 갈 때 벽잡고 간다"고 부작용을 털어놔 주변을 폭소케했다.
누리꾼들은 "멋진 아빠다", "정말 훈남되신듯", "빈혈관리, 우선적으로 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