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노트북 도난, 작업음악마저…

입력 2011-09-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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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트위터
인기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노트북을 도난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용준형은 22일 트위터에 "여러분, 해외여행 할 때 절대 노트북 수화물 맡기지 마세요. 다녀와서 캐리어 열어봤더니 노트북을 도난당했네요. 그동안 작업했던 것들, 어쩌면 노트북보다 더한 값어치의 자료들이 다 날아갔네요"라며 "노트북 가지고 가신 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힘 빠져서 아무 것도 못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용준형은 지난 20일과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귀국하는 길에 도난사고를 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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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는 그동안 작업한 음악이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네티즌들은 "정말 수화물 관리, 어떻게 하는건가", "지적 재산권 마저 날렸네요", "속상할듯" 등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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