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영업정지 조치를 면한 6개 저축은행의 문제될 가능성이 없다면서, '생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2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포럼에 참석해 최근 진행된 은행 구조조정 결과 영업정지를 면한 6개 저축은행에 대해 하반기 납득할만한 실적를 내 놓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은행과 혼동되기 쉬운 저축은행의 명칭 변경 문제와 관련해선 "명칭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때"라면서도 "그 방향성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신중한 견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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