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2차 업데이트로 흥행세 이어가

입력 2011-09-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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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테러 특수부대 및 신규 맵 발전소 선보여

CJ E&M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총싸움(FPS)게임 스페셜포스2의 2차 콘텐츠를 22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공개서비스 한달 반 만에 벌써 두 번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스페셜포스2는 이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배경인 신규 맵 발전소와 프랑스 대테러 특수부대 캐릭터 지젠느(GIGN)를 출시하고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폭파 미션 맵 발전소는 스페셜포스2가 자체 진행중인 설문조사에서 이용자가 가장 원하는 업데이트 콘텐츠로 선정됐고 회사측이 이를 반영해 앞당겨 출시를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기존의 데저트 캠프와 스테이션 맵에 이어 이번에 추가된 발전소까지 총 3종의 폭파미션 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넷마블은 스페셜포스2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발전소’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는 130%의 경험치가 제공돼 다른 맵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고 폭파 미션 맵 3종을 모두 플레이하면 매일 5000 SP(게임머니의 단위)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중 10일 동안 폭파 미션 이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신규 특수부대 캐릭터 지젠느(GIGN)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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