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 소녀시대 태연 기습뽀뽀…누리꾼 비난

입력 2011-09-22 16: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가수 조영남이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에게 기습 뽀뽀와 스킨쉽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여론에 휩싸였다.

조영남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신 개념 토크쇼 `빅브라더스`에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토크를 나눈 후 방송 끝 무렵 허그를 제안했다.

작별 인사를 나누며 소녀시대 멤버들을 안아 주던 조영남은 특히 태연을 진하게 안는데 이어 볼에 뽀뽀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배가 후배한테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하기엔 좀 심하다", "태연이 불편해하는 게 보인다", "방송에서 한참 어린 후배한테 왜 저러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 정도는 인사로 충분히 알 수 있다", "40살 정도 차이나는 후밴데 저정도가 뭐 어떠냐" 등 옹호의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