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주부자문단인 ‘더 샤피스트’ 5기 출범식에 포스코건설 이동만 개발사업본부장(왼쪽에서 5번째)과 더 샤피스트 자문인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혜선 교수(왼쪽에서 6번째)가 함께 했다.
'더 샤피스트'는 포스코건설 주택 브랜드인 더샵에 사람을 뜻하는 '~ist'를 결합시킨 합성어다.
포스코건설은 주고객층인 주부들이 원하는 주거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2007년 7월부터 주부자문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들은 건축·인테리어·디자인 관련 경력이 있는 30∼50대 주부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발된 이슬기(33·용인 수지구 상현동)씨는 "아파트에 살면서 필요하다고 느껴왔던 실생활 아이템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내어, 더 좋고 더 사랑받는 '더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 샤피스트'는 지난 4년간 '단지 외부환경', '고객을 감동시키는 부가서비스', 'EPC(Economy+Proper+Secret) 수납시스템'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포스코건설은 실제 아파트 단지에 상품들을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