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기리와이규동 “환경콘서트 티켓 드려요”

입력 2011-09-22 09:20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슈퍼주니어, 성시경, 비스트, 다비치, FT아일랜드, 백청강 등의 출연이 확정된 환경콘서트 ‘뮤직림픽- 더 원’의 예매권 1200장을 추첨을 통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총 600명에게 무료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오니기리와이규동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채워 넣으면 된다.

오니기리와이규동 관계자는 “환경보호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에 예매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 차원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환경 보호와 함께 스타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30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환경콘서트 ‘뮤직림픽 -더 원’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후원하는 첫 번째 공연 캠페인으로, 전 세계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