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개 군에 농어업회의소 설치

입력 2011-09-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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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외적 농어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어업회의소를 3개 군에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개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3개 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3곳은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봉화군, 경상남도 거창군이다.

농어업회의소는 민주성·대표성·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리더 양성과정’, ‘중앙단위 논의기구(워크숍, 학습모임 등 개최)’ 등을 통한 한국형 농정 협의체의 구현하는데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선정된 지역에는 지역 농업인과 농어업인단체, 농·수협, 읍·면 대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핵심리더 육성과정 운영과 전문가를 통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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