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이지아와 알콩달콩 연인호흡…"매력적인 역할"

입력 2011-09-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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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김재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서 이지아와 연인호흡을 맞춘다.

김재원은 ‘나도, 꽃!’에서 명품샵 오너와 주차요원의 두 가지 삶을 사는 성실하고 건장한 청년 서재희 역할을 맡았다. 이지아는 괴팍한 성격의 여순경 차봉선 역으로 김재원과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드라마 ‘나도, 꽃’은 현빈·김선아 주연의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집필했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을 연출했던 고동선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최근 ‘계집애들’ ‘여왕의 귀환’에서 제목을 변경했다.

김재원은 “대본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 이렇게 빨리 다음 작품을 할 줄 몰랐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역할이라 결심했다”며 “아무래도 올해 작품 운이 좋은 것 같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과 함께하게 된 ‘나도, 꽃!’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나도, 꽃!’은 앞서 서태지와의 재산분할 청구소송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지아의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나도, 꽃!’은 11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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