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첫 지방 현장으로 ‘전북여성일자리센터’준공식 참석

입력 2011-09-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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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 문제에 대한 정책적 의지 나타내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취임 후 첫 지방 현장방문으로 여성일자리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22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김 장관은 “전북여성일자리센터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라북도에 건립된 ‘전북여성일자리센터’는 여성취업을 위한 상담·교육·취업알선·복지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금번 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의 여성 일자리 대책이 단기적 일자리 공급 차원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수행체계를 갖추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여성인력활용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정책적 의지를 표현했다.

준공식에 앞서 김 장관은 전북지역 여성단체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여성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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