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환노위, 조남호 한진重 회장 증인 채택

입력 2011-09-21 14:22수정 2011-09-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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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1일 한진중공업 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을 내달 7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로써 조 회장은 지난달 18일 환노위 청문회에 출석한 지 50일 만에 또다시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12월 사측의 대규모 정리해고 통보 이후 파업과 직장폐쇄를 벌이며 갈등을 빚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환노위는 조 회장 외에도 같은 회사 이재용 사장, 박유기 금속노조 위원장, 채길용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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