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경희대 무용학부관'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입력 2011-09-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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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시공한 경희대 무용학부관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제2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일반건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울시 건축상은 올해 2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써,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뛰어나 서울 건축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작품을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일반건축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경희대학교 무용학부관은 기존 건물과 지형 등의 제약조건이 많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매우 긍정적이며, 관념적인 소통과 완성도 및 내부건물의 스토리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2000년 서울시 건축상과 대한토지주택공사로부터 우수 시공사 2회 선정, 대한민국 건축대상을 통해 우수한 기술능력을 검증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건축물과 안전한 시공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우수한 건축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제 29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개최되며, 9월22일~10월1일까지 수상작을 포함, 대학생아이디어 공모전, 국제건축가전 등과 함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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