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유승호가 좋아요~만나고 싶어" 고백

입력 2011-09-21 11: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카라 멤버 니콜이 배우 유승호를 좋아한다고 당당히 밝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에서는 '다~가수다'스페셜을 맞아 출연한 니콜이 유승호의 열렬한 팬이라고 고백했다.

니콜은 "활동 시기가 달라 마주친 적이 없다"고 아쉬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붐은 니콜과 유승호가 통화할 수 있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며 니콜에게 인사를 부탁했다.

이에 니콜은 잔뜩 긴장한 채 "여보세요?"라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인사한 후 유승호의 답변을 기다렸지만 상대방 측에서는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붐이 니콜을 놀리기 위해 거짓 전화연결을 했던 것.

하지만 붐은 연이어 다시 전화 연결을 시도해주는 척하다 자신이 직접 유승호 목소리를 흉내내 니콜을 또 한번 속였고 이를 안 니콜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격분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성시경, 김조한, 김윤아, 이선규, 강지영, 니콜, 김혜선, 변우민, 이예린 등이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