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가 종합편성채널 개국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연일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28분 현재 IHQ는 전거래일대비 9.52% 급등한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월9일부터 이어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종합편성채널 도입으로 기존 방송사 우위의 영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소속 연예인을 많이 확보한 업체일수록 방송 제작, 편성 등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IHQ에는 조인성, 한예슬 등 60여 명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특히 조인성은 군에서 전역하자 마자 CF에서 맹활약하며 2분기에 IHQ가 영업이익 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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