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사회공헌도 색깔 있게”

입력 2011-09-21 07:27수정 2011-09-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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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이색 사회공헌이 화제다. 각 브랜드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페밀리 레스토랑 빕스 지난 19일 빕스 광고모델인 비가 광고 촬영 당시 착용했던 의상과 구두, 촬영소품을 내놨다.

경매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등록된 요리사가 꿈인 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라 경매 참가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경매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은 브랜드가 한국에 런칭한 지난 2006년부터 6년째 꾸준히‘천원의 행복’이라는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원의 행복은 고객이 매장에 비치된 자선 모금함에 1000원 이상을 기부하면 콜드스톤의 아이스크림(4300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원의 행복으로 모인 기부금의 동일 금액을 콜드스톤에서 매칭펀드 형태로 기부했다. 이렇게 모여진 5887만원은 총 17명의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로 쓰였다. 또한 2009년부터 모금된 1504만원은 CJ도너스 캠프에 등록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 현재까지 총 7391만원이 천원의 행복이란 이름으로 기부됐다.

뚜레쥬르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디자인하우스에서 열리는‘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에서 월간‘행복이 가득한 집’과 함께 인기 제품인 흑미찹살크림치즈빵과 뚜레쥬르의 아이콘인‘뚜레쥬르 민트자전거’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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