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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은 한 대표가‘다양한 리더십의 기여’라는 주제로 16일 진행된 총회에 발표자로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첫해를 맞은 이번 회담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주도로 여성을 위한 정책이 아닌 여성의 참여가 전 세계 경제 수준의 획기적 개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APEC 나라가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담엔 밸러리 재럿 백악관 선임고문, 페리 맥코이 존슨앤존슨 부의장 등 100여명의 여성 기업인, 정책결정자,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자본 접근성 △시장 접근성 △자질 강화 △여성의 리더십이라는 4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한 대표는 여성들의 숨은 니즈를 발견한 통찰력과‘스팀 청소기’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그가 한국에서 창출한 다양한 가치 및 혁신적 시도에 대해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 대표는“여성 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그동안 남성 중심으로 움직여온 시장에 새로운 제품과 다른 방식의 접근을 통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세계적인 여성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한번 더 확인하고 전 세계 여성을 위한 정책 토론에 함께 해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희 대표는 2008년 글로벌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의‘주목해야 하는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됐다. 2009년에는 한국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의‘2009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서밋’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