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백진희, 리얼연기 ‘기대’

입력 2011-09-21 06:07수정 2011-09-21 07:29

  • 이지영 기자 l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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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백진희가 하드코어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회에서 백진희는 고시원에서 하드코어 인생을 살아가는 가난한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해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진희는 알바 비가 입금되지 않아서 고시원 방값도 못내고 학자금 상환 독촉장에 한숨짓는 가난한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했다.

진희는 회비 없는 동아리 모임에 참석해서 핏기도 채 가시지 않은 고기를 쉴새 없이 먹으며 ‘반년만에 먹는 고기’라고 해 하선과 친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취직해서 엄마 빚을 갚아준다고 약속했는데 이제는 내가 빚 때문에 도망다니게 생겼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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