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 "외국계 금융맨과 결혼"

입력 2011-09-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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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28)이 외국계 금융맨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선의 예비 신랑은 모건스탠리 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모씨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이지선이 최근 한 패션월간지와 웨딩 화보를 촬영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한편 이지선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케이블TV 온스타일 'OnStyle meets NY FW 09', MBC 에브리원 '러브 에브리원'에서 MC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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