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픈…프리미엄 푸드 부티크 콘셉트 운영
신세계백화점은 세계최고의 프리미엄 식품점인 딘앤델루카 (Dean & Deluca) 매장을 22일 국내 최초로 강남점 식품관에 선보인다.
총 330㎡(100평) 규모로 문을 여는 신세계강남점 딘앤델루카 매장은 일본 도쿄의 미드타운내 매장과 같은 규모로 백화점 식품관에 있는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현재 딘앤델루카는 뉴욕을 포함해 미국내 14개 점포가 있으며 일본 대만, 쿠웨이트, 두바이, 태국 등 5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은 6번째 공식 진출국가다. 신세계강남점 딘앤델루카는 ‘프리미엄 푸드 부티크’ 콘셉트로 4가지 카테로리를 구성했다. 리테일숍(Retail Shop)은 최고의 장인 정신을 담아 유명산지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된 올리브오일, 파스타 등의 각종 식재료와 간식 아이템, 전문성이 돋보이는 커피와 티, 생활용품으로 구성된다.
프리페어드 푸드(Prepared Food)로 제철 식재료와 고유의 레시피로 완성한 코너로 이국적인 샌드위치와 풍성하고 신선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샐러드바, 지중해 스타일의 각종 즉석 조리식품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최고급 원료와 신선한 제철 원료를 사용한 전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빵류를 판매하는 베이커리(Bakery) 코너와 딘앤델루카를 상징하는 하우스 브랜드, 에스프레소 등을 판매하는 에스프레소바(Espresso Bar)가 들어선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번 딘앤델루카 매장 오픈으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각국의 엄선된 고급 식재료와 차별화된 조리식품, 특화된 패키지 푸드 등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프리미엄 푸드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