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출사에 딱, 캐논 콤팩트 디카 신제품 5종 출시

입력 2011-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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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2011년 하반기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5종을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파워샷 S100’, ‘파워샷 SX40 HS’, ‘파워샷 SX150 IS’, ‘익서스 230 HS’, ‘익서스 1100 HS’등 콤팩트 카메라 5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촬영 기능을 강화하고 누구나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보조 기능들을 다수 추가했다. 또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부터 초보자를 위한 제품까지 가격대 및 기능 별로 세분화된 제품 군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촬영기능 중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당겨찍는 광학 줌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파워샷 SX40 HS’는 광학 35배 줌, ‘파워샷 SX150 IS’는 광학 12배 줌을 지원하며,‘익서스 1100 HS’, ‘익서스 230 HS’ 역시 각각 광학 12배 줌, 광학 8배 줌을 탑재하고 있다. 강화된 광학 줌을 기용하면 광각에서부터 초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논은 자사의 새로운 5세대 영상처리엔진인 ‘DIGIC 5’를 공개했다.‘DIGIC 5’ 엔진은 이전 세대인‘DIGIC 4’보다 노이즈를 줄이고 화이트밸런스 기능이 크게 향상돼 더욱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색 보정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중 하이엔드 제품인 ‘파워샷 S100’, ‘파워샷 SX40 HS’에 탑재 됐다.

이번 신제품 5종 중 가장 상위 기종인 파워샷S100은 파워샷 S95의 후속 기종이다. 이 제품에는 ‘DIGIC 5’와 약 1210만 화소의 1/1.7형 캐논 고감도 CMOS 센서를 장착해 화질이 더 선명해 졌다.

또 최대 광각 24mm, 광학 5배의 줌렌즈를 탑재했음에도 F2.0의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아웃 포커싱 효과도 쉽게 표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인텔리전트 IS(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이 추가되어 카메라가 정지영상, 동영상 촬영의 각각의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손떨림을 경감시켜준다.

아웃도어 카메라로 각광을 받았던 파워샷SX30 IS의 후속제품도 출시됐다. 파워샷 SX40 HS는 광학 35배 줌 렌즈와 함께 풀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최소 광각 24mm부터 최대 840mm 상당의 초망원 촬영이 가능해 특히 풍경이나 동식물을 많이 찍는 아웃도어 촬영에 적합하다.

5세대 영상처리 엔진 ‘DIGIC 5’와 ‘인텔리전트 IS’기능, ‘고속연사 HQ’기능을 새롭게 탑재했으며 8매연속 고속연사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선명한 사진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이전 기종에는 없었던 캐논만의 차별화된 HS 시스템 기술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광학 12배줌렌즈와 HD동영상 촬영기능을 지원하는 초보자용 ‘파워샷SX 150 IS’ △22.1mm 초슬림 디자인에 6가지 선명한 색상이 인상적인 ‘익서스 230 HS’△광학 12배줌을 지원하는 초슬림 카메라 ‘익서스 110HS’동도 함께 선보였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2011년 하반기에 출시된 신제품은 콤팩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미려한 디자인을 갖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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