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왼쪽)이 '가장 존경받는 기업상'을 수상하고 고병우 한국경영인협회 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경영인협회는 지난 19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존경받는 기업인, 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을 열고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신영주 한라공조 회장에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시상했다.
강병중 회장은 IMF때 우성타이어를 인수해 2000년 사명을 넥센타이어로 변경 한 후 지난 10여 년간 세계타이어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넥센타이어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시켜왔다.
또한 평생을 기업인으로서 경영일선에 몸담아 왔으며, 1994년부터 9년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더불어 넥센 월석 문화재단과 KNN문화재단, 월석선도 장학재단을 설립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영인협회는 매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본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업 평가모델을 활용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