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인 ‘2011 키움영웅전’을 10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 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익률 대회는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금액에 따라 1억 클럽, 3천 클럽, 5백 클럽 및 모바일 클럽으로 나눠지며, 선물옵션 리그는 단일리그로 구성된다.
각 리그의 수익률 1위에게는 주식리그 내 1억 클럽 5000만원, 3천 클럽 3000만원, 5백 클럽 1000만원, 모바일클럽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물옵션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2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각 리그의 2, 3위에게도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2억1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지역별 리그인 ‘우리 고향 영웅! ‘전국대회’’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의 고향을 전국 250개 지역으로 나눠 각 고향 별 참가자 상위 10명의 평균 수익률이 1위를 차지한 지역 팀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지역을 매주 집계하여 해당 지역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보낸다. 대회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대회 참가접수는 11월 4일까지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및 HTS인 ‘영웅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키움영웅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고객만족센터(1544-900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