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승용차 추돌…대민봉사 장병 등 13명 다쳐

입력 2011-09-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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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해 대민봉사 장병 등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35분께 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인근 31번 국도 앞에서 48인승 관광버스와 카니발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육군 모 부대 소속 이모(23) 하사 등 군인 11명과 카니발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13명이 다쳤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에는 '효석문화제' 행사장 철거 등 대민봉사를 지원하고자 평창 봉평으로 가던 장병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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