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 및 용품 유통 전문기업인 (주)마이스터는 실속파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과 성능을 강화한 2가지 신제품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은 3D 제품인 '만도 LX300'과 2D 제품인 '만도 MD300'으로 소비자의 기호와 구매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만도 LX300는 최신 지니3D 지도를 탑재했으며 KBS모젠의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TPEG)을 지원해 막힘 없는 길을 찾아 빠른 길안내를 제공한다. 또 1.3GHz급 프로세서를 탑재해 운전 중에도 지도 끊김 현상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지도 업그레이드 및 TPEG 이용은 별도의 추가 비용 지불 없이 평생 무료로 이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0만원대 중후반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2D내비는 만도 MD300이다. 이 제품은 20만원 후반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두루 갖춘 실속형 내비게이션이다.
프로세서는 1.2GHz급을 갖췄으며 지니 2D 맵의 최신 버전 6.0을 탑재해 더욱 빨라진 목적지 검색과 검색결과 내 재검색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보다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스터 MI(Mobile Infotainment)팀 박동훈 팀장은 “자동차 부품 및 용품 관련 첨단 기술력을 가진 만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며 “지속적인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