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9일 육상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판매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의 실적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산업은행은 한 달만에 총 469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이번 예금을 통해 얻어진 수익 중 5000만원을 강만수 회장이 대한육상연맹에서 추천한 10명의 육상 꿈나무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스포츠인 육상 부문 후원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였다.
KDB산업은행 개인금융본부 임경택 부행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스포츠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KDB산업은행은 향후에도 스포츠 관련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스포츠 관련 상품 판매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하여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