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 중인 대기업들이 지방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기준·과정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고용노동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진행하며 5대 그룹(주요 계열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는 5대 그룹은 롯데·삼성·LG·SK·현대로 올 하반기에 1만1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직원 채용 전형을 진행하는 각 그룹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방식, 면접계획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변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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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고용노동부